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레이코 말포이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의 높은 인기 == 해리 포터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 백금발에 하얀 피부와, 그 설정을 받쳐주는 실사 배우 [[톰 펠튼]]의 잘생긴 외모, 부잣집 도련님, 주인공의 라이벌 포지션, 볼드모트 편치고는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생각보다 괜찮은 놈이었다는 설정]],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나름의 슬픈 사정]], 입 닥치라는 소리를 하도 많이 들어서 얻은 동정표, 주인공의 라이벌이라는 위치 덕에 호감을 샀고 팬도 의외로 많다. 위에서 보면 알다시피 [[2차 창작]]에서의 인기는 엄청나게 좋다. TV tropes에도 Draco in Leather Pants라는 항목이 있을 정도다.[* 항목 자체는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의 동인 버전이다.] 해리 포터 팬픽이 제일 많이 등재된 팬픽션넷 기준, 2차 창작이 가장 많은 캐릭터 '''3위'''로 해리, 헤르미온느 뒤를 잇는다. 혐관을 좋아하는 동인계답게 드레이코와 가장 많이 엮이는 건 다름 아닌 해리와 헤르미온느. 특히 헤르미온느와의 커플링은 해리 포터 내 2차 창작 최고 인기 커플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게 이 커플로만 팬픽션넷 내에서만 6만 9천 건의 팬픽이 등재되어 그 어떤 다른 페어보다 창작 수가 높다. 원작 스토리만 보면 갸웃할 수도 있지만 던져준 설정들만 따지고 보면 싸가지는 없지만 영 글러먹지만은 않은 부잣집 귀족 도련님 x 정의롭고 총명하지만 (일부에게는) 천하게 여겨지는 여자의, 고리골짝부터 인기 있었던 고전적인 로맨스 장르 설정이라 인기가 있을 수밖에… 그다음으로 꼽히는 건 해리와의 커플링이다. 좀 더 최근 사이트인 [[Archive of Our Own]]에서는 해리와의 커플링이 좀 더 인기가 많은 듯.[* 많다는게 2022년 1월 초 기준으로 이 사이트에 존재하는 약 34만(...) 개의 해리 포터 팬픽션 중에서 약 55000(...)개나 이 커플링을 어떤 형태로든지 밀고 있는 상태다. 현재로선 부동의 1위...] 여튼 2차 창작 최메이저 커플링들이 이 캐릭터와 관련되어 있을 정도로 2차에서의 인기가 유별나게 높다. 많이 엮이는 캐릭터로는 [[해리 포터]],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네빌 롱보텀]]이 있다. 한국의 2차 창작계에서는 원작과는 아예 다른 캐릭터로 나온다. 한국 해리 포터 팬픽계에 알게 모르게 큰 영향을 끼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팬픽)|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탓이 큰 듯. 하지만, 동인계에서의 인기만큼 전체적인 팬덤에서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좋은 것은 아니어서 가디언지에서 실행한 인기투표에서 10위밖에 하지 못했다.[* [[MTV]]에서 한 토너먼트식 인기투표에서는 같은 악역 중 5편부터 등장한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에 밀렸다. 어떤 투표에서는 16위를 했다.] 그리고 드레이코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없지는 않은데 파파보이, 완전한 악당은 아니지만 결코 좋다고 할 수 없는 인간성을 갖춘 점[* [[인종차별|머글 태생 차별]],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경기에서 졌답시고 패드립하기]], 크래브와 고일을 [[빵셔틀|친구가 아닌 부하]]로 여김, [[리타 스키터|악성 루머 퍼트리기]], 타 기숙사생을 비방하거나 공격. 2학년 때는 머글 태생들이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때문이다. 초반엔 제멋대로 자란 탓에 안티가 많았으나, 여러 사건들을 통해서 정신적으로 성장하면서 팬들이 생겼다. 사실 본인의 가문이 그렇게나 중시했던 순수혈통 우월주의를 버리고, 헤리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하려고 하는 걸 보면 일단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성장한 편이다. 작중 내내 순수혈통에 메달려 우월감을 느꼈지만, 여러 사건을 겪고 성장함에 따라 혈통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곤 생각을 바꾼 것인데, 그 말포이에게 이정도 변화는 천지가 개벽한 수준이다. 여담으로 해리포터 시리즈 2차 창작 말고도 영향을 주었는데, 근현대의 학교가 배경인 창작물들에서 잘난 자기 집안을 뒷배경으로 거만하게 으스대며 평범한 주인공을 얕잡아 보며 업신여기는, 버릇없지만, 그렇다고 뼛속까지 완전 악인은 아니나 좋은 인성도 아닌 부잣집 도련님 캐릭터들의 토대를 드레이코가 알게 모르게 적립시켰다. [[보물찾기 시리즈]]와 [[빅토리 메이플 스타]]에서도 이놈의 오마주인 듯한 톰 캠벨과 멀포이가 각각 등장한다. 하는 짓도 판박이. 다만 톰의 경우 지가 한 일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말포이는 얼마 안 가 반성하고 정신적으로 성장했다는 차이점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